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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ri
롤 종류가 엄청 많고 다 맛있어요. 한국스타일 회덮밥도 맛있는데 야채 푸짐하고 양많아 하나 시켜 둘이 먹음 딱 좋아요. 여기 점심부페 참 괜찮은데 조금 멀어 자주 못가 아쉬워요. 파티할때 컴비네이션으로 주문하면 주방장님이 알아서 알차게 만들어주시구요.
TheVAwriter
유라쿠를 갔었어요. 몇 주 전에 갔었지요. 그런데 아직도 그 느낌, 그 맛이 황홀해요. 셋이 가서 109불짜리 사시미와 스시가 보트에 나오는 것을 시켰거든요. 스끼다시가 계속 나오면서, 오토로까지 먹는 횡재를 누렸어요. 특별히 주방장님께서 오토로를 주셔서 먹었는데 입에 들어가는 순간 사르르 녹더군요. 스끼다시를 먹고 나자 보트에 가득 담긴 스시롤과 사시미, 음...그리고 무엇보다도 장어 롤이 나오는데 저의 남편과 딸은 장어롤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둘이 행복해하며 먹는 것을 보는 저는 그것만 바라봐도 행복했어요. 얼마나 많이 먹었는 지 그 날 저녁은 밥을 먹지 않아도 속이 든든하더군요. 특히 이집은 음식을 음식답게 해 줘요. 고기가 통통하며 큼지막해서 먹는것같이 먹어요. 확실하게 음식을 내어 놀 줄 아는 진짜 맛집 중의 맛집입니다. 저의 집에서 2시간 가까이 운전을 하고 메릴랜드의 저먼타운을 가도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스시를 먹고, 사시미를 먹을려면 그 집에 가야 해요. 아, 물론 이런것은 있어요. 워낙이 손님이 많다보니 그 집은 도착하자마자 예약을 하고 기다려야 해요. 약 30분 정도 기다리면 자리가 나와요. 그런 점이 조금 아쉽지만 음식점으로선 정말 전혀 돈이 안아까워요. 팁도 듬뿍 드려도 기분좋게 먹고 나올 수 있는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