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빌에 온지 2년 정도 되는데요.. 직장동료들과 자주 가는 식당이에요고기류와 전골류가 맛있지만 이제껏 실패한 메뉴는 없네요..몇일전엔 해물파전.(늘 에피타이져 식으로 시키는거) 불낙전골. (왠지 매운게 땡겨 원래보다 좀 맵게 해달랬는데.. 딱 맞게 맵게 해주셨어요.^^).그리고...고등어구이 (식당에서 생선구이 시킨건 첨이네요... 왠지 집에서 자주 먹는건 아까운듯해서 ^^;) 잘구워진 통통한 고등어도 맛있었고..같이 나온 된장찌게가 특히 맛있었네요.무엇보다 반찬이 깔끔해요... 깍두기는 잘 익었고 김치는 약간 겉절이? 반찬 리필도 자쥬 해주시고(맛있으니까.. 리필은 필수...^^;)아.. 그리고 거기 배태랑(?) 웨이츄리스 아주머니 한분 계신데요... 이것저것 매뉴 너무 많이 시키면 양이 많다며 적당양(?) 으로 메뉴를 정리(?)추천 해주세요...ㅋ가끔 사람수보다 작게 시키면 눈치 주는곳들도 있잖아요...요긴 그런거없는듯아 그리고 저번엔 같이 간 친구가 fish allergy 가 있는데한국반찬에 젓깔같은게 많이 들어가잖아요... 물어봤더니 친절히 알려주시고그친구 위에 젓깔 안들어 간 반찬도 많이 챙겨 주셨다는 ^^